트라팔가 광장은 런던 웨스트민스터 한복판에 자리한 영국을 대표하는 공공 광장으로, 1805년 트라팔가 해전과 넬슨 제독을 기리기 위해 1844년 개방되었습니다. 넬슨 기념 기둥과 청동 사자상, 두 개의 분수, 무료 입장이 가능한 내셔널 갤러리가 어우러져 있으며, 현대미술을 순환 전시하는 '네 번째 주춧대(Fourth Plinth)'로도 유명합니다. 2026년 현재도 춘절·디왈리·연말 크리스마스 트리 등 시민 축제와 집회의 중심 무대이며, 9월에는 츠하발라 셀프의 신작 'Lady in Blue'가 주춧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입장료 없이 언제든 걸어 들어가 사진을 찍고 주변 미술관·극장가를 함께 둘러보기 좋은 도심 관광의 출발점입니다.
넬슨 기념 기둥 — 높이 약 51.5m 기둥 위에 넬슨 제독 상이 서 있고, 1867년 더해진 랜시어의 청동 사자상 4마리가 기단을 지킵니다.
네 번째 주춧대(Fourth Plinth) — 현대미술을 순환 전시하는 세계적 공공미술 공간으로, 2026년 9월 츠하발라 셀프의 'Lady in Blue' 교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내셔널 갤러리 — 광장 북쪽에 접한 세계적 미술관으로 상설전 무료 입장. 2025년 5월 재개관한 세인즈버리 윙이 새 정문 역할을 합니다.
두 개의 분수와 광장 — 사진 명소이자 각종 집회·축제·공연이 열리는 도심의 상징적 공간입니다.
세인트 마틴인더필즈 교회 — 광장 동쪽 모퉁이의 교회로 무료·유료 클래식 공연과 지하 카페(카페 인 더 크립트)로 유명합니다.
주의사항
주의광장 주변의 '컵·공 맞히기' 길거리 도박과 무료 팔찌·CD 강매, 가짜 서명운동(클립보드)에 어울리지 마세요. 접근하는 사람과 눈을 마주치지 말고 지갑·휴대폰을 손에 쥐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전관광객이 밀집해 소매치기가 활동하는 구역입니다. 백팩은 앞으로 메고 크로스백 지퍼는 잠그며, 인파 속에서 뒷주머니에 지갑·휴대폰을 넣지 마세요.
규칙비둘기 먹이주기 금지(과태료 대상)이며, 사자상·분수·기념물에 올라가거나 광장 안에서 자전거·스케이트를 타는 것도 금지입니다. 헤리티지 워든이 단속합니다.
매너추모·기념 행사가 열릴 때는 조용히 예의를 지키고, 분수에 들어가거나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
계절런던은 연중 비가 잦으니 우산과 방수 겉옷을 챙기세요. 여름 성수기와 무료 축제(춘절·디왈리 등) 때는 매우 붐비고, 겨울에는 노르웨이가 기증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집니다.
안전집회·시위·대규모 행사로 인파가 몰릴 때가 있으니, 현지 안내나 경찰 통제에 따르고 필요하면 우회하세요.
실용정보
지하철 채링크로스(Charing Cross)역이 바로 인접하고 레스터 스퀘어·엠뱅크먼트·피카딜리 서커스역도 도보권이며, 대중교통은 컨택리스 카드나 오이스터 카드로 탭하면 됩니다. 광장 자체는 연중무휴 24시간 무료 개방이고, 내셔널 갤러리 상설전은 무료(특별전은 유료)이지만 개관 시간·특별전 티켓·행사 일정은 방문 전 최신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