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제임스 파크는 런던 웨스트민스터 한복판에 자리한 약 23헥타르(57에이커)의 왕립 공원으로, 런던의 왕립 공원 중 가장 오래된 곳입니다. 버킹엄 궁전과 더 몰(The Mall), 호스 가즈, 버드케이지 워크로 둘러싸여 왕실 행사의 무대가 되어 왔고, 1826~27년 건축가 존 내시가 곡선형 호수와 굽이진 산책로로 자연스럽게 재조성했습니다. 특히 1664년 러시아 대사가 찰스 2세에게 선물한 이래 살아온 펠리컨 무리로 유명한데, 2026년에는 공원 역사상 처음으로 펠리컨 새끼가 부화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버킹엄 궁전을 오가는 여행객이라면 근위병 교대식과 함께 들르기 좋은, 무료로 즐기는 도심 속 휴식처입니다.
블루 브리지(Blue Bridge) 위에서 서쪽으로 버킹엄 궁전, 동쪽으로 호스 가즈·런던아이·화이트홀이 한눈에 담기는 대표 포토 스폿
1664년부터 이어진 펠리컨 무리 - 보통 오후 2시 30분경 야생동물 담당관이 먹이를 주며, 2026년 부화한 새끼들도 볼 수 있음(먹이시간 변동 가능)
웨스트 아일랜드와 덕 아일랜드 두 섬이 있는 호수와 백조·오리 등 다양한 물새
계절마다 바뀌는 화단과 아름드리 나무 그늘, 여름철 유료 대여 데크체어(deckchair)
공원과 바로 붙어 있는 버킹엄 궁전(근위병 교대식)·호스 가즈 퍼레이드·더 몰 등 왕실 명소와의 연계
주의사항
안전버킹엄 궁전, 더 몰, 지하철역 등 인파가 몰리는 구간에서 소매치기를 조심하세요. 가방은 앞으로 메고 휴대폰과 지갑은 뒷주머니에 두지 마세요.
주의웨스트민스터·더 몰 주변에서 종이컵 세 개 도박(야바위), 가짜 자선 서명판, 금반지 줍기 사기가 있습니다. 말을 걸어와도 응하지 말고 지나가세요.
계절7월은 건조한 여름이라 산불 예방을 위해 일부 구역이 폐쇄될 수 있고, 영국 날씨는 변덕스러워 갑자기 비가 옵니다. 물·얇은 겉옷·접이 우산을 챙기고 방문 전 공식 사이트의 기상 공지를 확인하세요.
규칙펠리컨과 물새에게 직접 먹이를 주지 마세요(공식 먹이시간 약 오후 2시 30분). 화단 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데크체어는 무료가 아닌 유료 대여입니다.
매너근위병 교대식은 관람 인파가 매우 많으므로 30~45분 일찍 도착하고, 안전 통제선과 안내원의 지시를 따르며 행렬 동선을 막지 마세요.
규칙런던 대중교통은 컨택리스 카드나 오이스터로 탑승 시 태그하며, 버스는 현금을 받지 않습니다. 미리 결제 수단을 준비하세요.
실용정보
지하철 세인트 제임스 파크역(District·Circle 라인)이 가장 가깝고 웨스트민스터·빅토리아·그린파크역에서도 도보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보행자 게이트는 연중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열리며 입장은 무료이나, 정확한 개방 시간·행사·펠리컨 먹이 시간은 로열파크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