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번 트램(Eléctrico 28)은 리스본의 마르팀 모니즈에서 캄푸 지 오리크(프라제르스)까지 약 7km를 잇는 명물 노란색 노면전차로, 1930년대에 제작된 '헤모델라두' 빈티지 차량이 지금도 운행됩니다. 알파마, 바이샤, 시아두, 그라사 등 좁고 가파른 언덕길의 옛 골목을 지나며 40~50분간 리스본의 역사 지구를 두루 훑는 이동식 관광 코스입니다.
안전유럽에서 손꼽히는 소매치기 명소입니다. 조직적인 소매치기 팀이 붐비는 객차와 출입문 부근에서 휴대폰·지갑을 노리니, 가방은 앞으로 메고 정차·문 열림 순간에 특히 주의하세요.
계절7~8월 성수기와 오전 10시~오후 5시에는 초만원이라 한 시간 이상 대기하거나 못 탈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6~8시)이나 밤(21시 이후)에 타면 훨씬 여유롭습니다.
규칙탑승 전 나베간치(Navegante)/비바 비아젬 카드에 충전하면 요금이 저렴합니다. 무임승차 단속 시 유효한 티켓·태그가 없으면 벌금이 부과되니 반드시 탑승 시 카드를 태그하세요.
매너차량이 작고(좌석 약 20석) 현지인도 출퇴근에 이용합니다. 대형 캐리어·큰 배낭은 통로를 막으므로 피하고, 붐빌 땐 안쪽으로 이동해 통행을 방해하지 마세요.
주의사복 경찰·검표원을 사칭해 지갑 확인을 요구하는 수법이 있습니다. 지갑을 넘기지 말고 가까운 경찰서 동행을 요구하세요. 정식 요금·시간·규정은 항상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실용정보
마르팀 모니즈 종점에서 탑승(전 구간·좌석 확보에 유리). 카드 충전 시 편도 약 €1.90, 차내 현금 구매 €3.30, 24시간권 €7.25 수준이며 리스보아 카드 소지 시 무료(요금·시간은 최신 확인 필요). 첫차 약 5:40(일·공휴일 6:45경), 막차 약 23:30, 배차 10~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