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인사'(Pozdrav Suncu)는 건축가 니콜라 바시치가 설계해 2008년 개장한 자다르 해안의 대형 태양광 설치미술로, 바로 옆의 '바다 오르간'과 한 쌍을 이룹니다. 지름 22m 원형 바닥에 300장의 다층 유리 태양광 패널을 깔아 낮 동안 태양에너지를 모았다가, 해가 지면 그 전력으로 화려한 색채의 빛 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히치콕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말한 자다르의 일몰과 함께 감상하는 것이 핵심 매력입니다. 2026년 4월 노후 전자제어 설비(제어함·케이블 등) 교체 공사를 마쳐 현재는 이전보다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해질 무렵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래밍된 빛 공연 — 낮에 저장한 태양에너지(연 약 46,500kWh)로 색이 물결치듯 변합니다.
바닥 원을 두른 크롬 링에 자다르 반도 교회 수호성인들의 이름·축일과 그 날짜의 태양 적위·남중고도·일조시간이 새겨진 '거대한 달력'.
22m 원 위에 태양계 행성들을 비례로 배치한 우주 형상 — 사람·자연·우주의 소통을 상징합니다.
바로 옆 '바다 오르간'의 파도 소리와 빛 공연이 어우러지는 자다르 리바(해안 산책로) 특유의 감성.
히치콕의 일화가 얽힌 서쪽 곶의 일몰 — 사진·영상 스폿으로 최고의 시간대.
주의사항
안전패널·주변 석재 바닥과 옆 바다 오르간 계단이 파도 물보라·비에 젖으면 매우 미끄럽습니다. 밑창이 잘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을 신고 발밑을 조심하세요.
안전난간이 없는 개방형 바닷가입니다. 특히 아이 동반 시 물가 쪽으로 다가가지 않도록 손을 잡고, 큰 파도가 올 때 미끄러짐·낙상에 유의하세요.
계절여름(7월 성수기) 일몰은 대략 20:30~21:00으로 늦고 인파가 몰립니다. 좋은 자리를 잡으려면 일몰 30~40분 전에 도착하고, 저녁 식사 시간을 그 이후로 잡으면 편합니다.
규칙차량·자전거·킥보드 진입 금지 보행 구역입니다. 유지보수 기간에는 일부가 임시로 통제될 수 있으니 안내를 따르세요(2026년 4월 전자설비 교체 공사는 완료됨).
매너패널은 과거 차량·훼손으로 균열이 생긴 적이 있는 예술작품입니다. 무거운 짐을 끌거나 뾰족한 굽으로 세게 딛는 등 파손 우려 행동은 피해 주세요.
매너해질녘 인기 스폿이라 매우 붐빕니다. 삼각대·촬영으로 통로를 막지 말고, 다른 사람의 감상과 사진을 배려하며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세요.
주의자다르 구시가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일몰 인파 속 소매치기에 유의하세요. ATM은 은행 부설기를 쓰고, 택시·보트투어는 반드시 탑승 전 요금을 확정하세요.
실용정보
자다르 구시가(반도) 북서쪽 끝 리바 산책로, 바다 오르간 바로 옆에 있으며 구시가 중심에서 도보 약 10~15분입니다. 담장·게이트 없는 야외 설치물로 24시간 자유롭게 걸을 수 있고 별도 입장료 없이 관람이 가능하며, 빛 공연은 일몰 무렵부터 밤사이 이어집니다. (과거 유료화 논의가 있었던 만큼 개장·요금·유지보수 통제 여부는 방문 전 최신 확인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