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공원(Parque Central)은 아바나 구시가지의 상징적 광장으로, 1950년대 미국산 올드카들이 손님을 기다리며 늘어서는 대표적 집결지입니다. 1959년 금수조치 이후 시간이 멈춘 듯한 셰비·뷰익·포드·캐딜락 컨버터블을 타고 말레콘 해안도로와 베다도, 혁명광장을 도는 체험으로 유명하며, 지붕을 자른 오픈카에서 석양의 말레콘을 지나는 순간이 백미로 꼽힙니다. 2026년 현재 쿠바는 연료·전력난 속에서도 관광이 이어지고 있고, 이 투어는 여전히 아바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체험 중 하나입니다. 호텔 잉글라테라·그란 극장·카피톨리오에 둘러싸인 광장에서 여러 차를 둘러보고 흥정해 타는 것이 정석입니다.
주의요금·통화·포함 범위(정차 여부, 가이드/음악 유무, 소요시간)를 출발 전에 반드시 구두로 합의하세요. 먼저 다가오는 첫 차를 잡지 말고 여러 대를 둘러본 뒤 흥정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주의카피톨리오 인근의 '가족이 아파요' 접근, 지나치게 좋은 환율을 제시하는 사설 환전상, 가짜 갤러리 초대 등이 흔합니다. 위험하진 않지만 바가지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응하지 마세요.
규칙2026년 6월 6일부터 쿠바에서 Visa·Mastercard 결제가 중단되어 현금(USD 또는 EUR)이 필수입니다. 올드카 투어는 원래 현금 전용이니 소액권을 넉넉히 준비하세요.
매너팁은 흥정과 별개입니다. 요금을 먼저 확정한 뒤, 투어가 좋았다면 마지막에 합의 금액의 10~15%를 따로 건네는 것이 현지 관습입니다. 기사가 가이드를 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2026년 현재 연료·전력난으로 잦은 정전이 있으나 관광지 치안은 대체로 무난합니다. 다만 소매치기에 유의하고, 오픈카에서는 가방·휴대폰을 안쪽으로 두세요. 안전벨트가 없을 수 있으니 무리한 속도는 요청하지 마세요.
계절여름~가을(6~10월)은 무더위와 허리케인·소나기 시즌입니다. 지붕 없는 오픈카는 자외선과 비에 그대로 노출되니 선크림·모자·물·우비를 챙기고, 가급적 이른 아침이나 일몰 시간대를 노리세요.
실용정보
센트럴 공원은 아바나 구시가지 중심(프라도·넵투노 거리 인근)에 있어 도보로 접근하기 쉽고, 광장 주변에 올드카들이 상시 대기합니다. 정해진 개관 시간은 없는 노상 픽업 형태로, 직접 흥정 시 1시간 25~35 USD, 호텔 컨시어지 예약 시 50~80 USD, 가이드 포함 3시간 약 120 USD 선이 통용되나 요금·경로는 변동이 크므로 현장에서 최신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