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마트는 스위스 발레(Wallis)주에 있는 해발 약 1,620m의 산악 마을로, 완벽한 삼각뿔 형태로 우뚝 솟은 마터호른(4,478m)의 관문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마을 전체가 휘발유 차량 통행이 금지된 무공해 구역이라 전기버스·전기택시·마차만 다니며, 맑은 알프스 공기와 목조 산악 건축이 어우러진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2026년 현재에도 고르너그라트 산악열차, 유럽 최고(最高)의 케이블카역인 마터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이탈리아까지 잇는 마터호른 알파인 크로싱 등 산악 인프라가 정상 운영 중입니다. 마을 산책과 쇼핑, 산악 전망대 당일치기를 함께 묶어 계획하기 좋은 알프스 거점입니다.
매너스위스는 봉사료가 요금에 포함되어 있어 팁이 의무가 아닙니다. 만족스러운 서비스에 잔돈을 반올림해 남기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주의붐비는 산악열차·전망대·번화가(반호프거리)에서는 소매치기에 유의하세요. 가방은 앞으로 메고 여권·현금·휴대폰 등 귀중품은 몸 가까이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마터호른 알파인 크로싱을 이용하면 케이블카만으로 이탈리아 체르비니아까지 국경을 넘을 수 있습니다. 솅겐 지역이라도 신분 확인이 있을 수 있으니 넘어갈 계획이면 여권을 지참하세요.
실용정보
취리히·제네바·베른에서 열차로 비스프(Visp) 환승 후 마터호른 고트하르트 반을 타고 약 75분이면 종점인 체르마트역에 도착하며, 자가용은 태쉬 터미널에 주차하고 셔틀 열차로 갈아탑니다. 마을은 연중 개방되지만 산악열차·케이블카는 계절과 정비 일정에 따라 운행이 달라지므로, 피크 패스 등 각종 티켓 요금과 운행시간은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