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키지 장외시장은 도쿄 주오구에 자리한 약 460개의 상점과 음식점이 밀집한 '도쿄의 부엌'으로 불리는 먹거리 시장이다. 2018년 도매를 담당하던 장내 시장이 도요스로 이전한 뒤에도 장외시장은 그대로 남아 신선한 해산물과 길거리 음식을 즐기려는 관광객으로 활기가 넘친다. 이른 아침부터 초밥, 참치, 다마고야키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도쿄의 대표 미식 명소다.
갓 구운 두툼하고 살짝 달콤한 '다마고야키(계란말이)' — 야마초, 쇼로 등 수십 년 전통의 노포가 유명하며 꼬치나 샌드위치로도 판매
시장의 왕이라 불리는 참치(마구로) — 담백한 아카미, 적당히 기름진 주토로, 입에서 녹는 오토로까지 신선한 부위별로 즐길 수 있음
즉석에서 구워주는 해산물 꼬치 — 가리비, 오징어, 킹크랩 다리, 새우 등을 뜨겁게 맛볼 수 있는 골목마다 이어지는 구이 노점
도미(참치) 모양 타이야키, 딸기 다이후쿠 등 아기자기한 디저트와 간식
좁은 골목을 따라 이어지는 건어물, 채소, 주방칼, 조리도구 등 시장 특유의 볼거리와 쇼핑
주의사항
매너걸어 다니며 먹는 '다베아루키'는 금지되어 있다. 구입한 음식은 판매한 가게 앞의 지정된 취식 공간에서 먹어야 한다.
매너진열된 상품은 판매용이므로 손으로 만지거나 찌르지 말 것.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매너가게 사진을 찍기 전에는 반드시 점원에게 허락을 구할 것. 촬영 금지 표시가 있는 곳도 있다. 좁은 골목이니 대규모 인원으로 몰려다니지 말고 큰 짐은 코인로커에 맡기는 것이 좋다.
계절여름철에는 얼음이 녹아 통로가 젖어 미끄럽고 생선 냄새와 열기가 심하다. 오전 9시 이후에는 매우 붐비고 더워지니 시원한 복장과 이른 방문을 권한다.
규칙흡연은 지정 구역에서만 가능하다. 걸으면서 피우거나 꽁초를 버리지 말 것.
주의관광지 특성상 일부 품목(예: 과일 등) 가격이 비싼 편이라는 후기가 있으니 가격을 확인하고 구매할 것. 오래된 노포와 주방칼 가게 등은 카드 불가·현금만 받는 곳이 많다.
실용정보
영업시간은 대체로 오전 5시~오후 2시이며 가게마다 다르다. 정기 휴무는 일요일과 일부 수요일(도쿄 중앙도매시장 휴장일 기준)이며 연말연시에도 쉰다. 관광은 오전 7~11시(또는 붐빔을 피하려면 9~13시)가 좋다. 도쿄메트로 히비야선 '쓰키지역' 1·2번 출구에서 도보 약 1분, 도에이 오에도선 '쓰키지시장역', '히가시긴자역'에서도 접근 가능. 소액 현금 준비 권장. 요금·시간·휴무는 방문 전 최신 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