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탑(레프코스 피르고스)은 테살로니키 해안가에 서 있는 원통형 석조 탑으로, 도시의 상징이자 그리스 제2의 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입니다. 15~16세기 오스만 시대에 요새·수비대 시설로 지어졌고 이후 감옥으로 쓰여 한때 '피의 탑'으로 불렸지만, 19세기 말 하얗게 회칠되면서 지금의 이름을 얻었습니다. 2008년 재정비 이후 6개 층에 걸쳐 테살로니키 2,300여 년의 역사를 멀티미디어로 풀어낸 박물관으로 운영되며, 나선형 경사로를 따라 올라가 옥상에서 테르마이코스만과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2026년 현재 정상 개관 중이며, 2024년 말 개통한 지하철 덕분에 접근성이 한층 좋아졌습니다.
6개 층 나선형 경사로를 따라 이어지는 도시 역사 멀티미디어 전시(고대 마케도니아부터 비잔틴·오스만·현대까지)
옥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테르마이코스만과 테살로니키 시가지 파노라마
높이 약 34m, 지름 약 23m의 육중한 오스만식 원통형 성탑 자체의 건축미
감옥·'피의 탑'이었던 어두운 과거와 하얗게 회칠되며 '백탑'으로 개명된 반전의 스토리
탑을 둘러싼 네아 파랄리아(신 해안산책로)와 인근 조각·우산 조형물, 해안 카페 산책
주의사항
계절여름(4~10월) 08:00~20:00, 겨울(11~3월) 08:30~15:30로 계절별 개관시간이 크게 다르고 폐관 약 20분 전 입장 마감입니다. 방문 전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규칙내부는 좁은 나선형 경사로 한 길이며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유아차 이용이 어렵습니다. 편한 신발을 신고, 이동이 힘든 동행이 있으면 1층 가상 투어를 활용하세요.
주의온라인 티켓은 공식 사이트나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하세요. 제3자 재판매 사이트는 수수료를 얹어 비싸게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합권(고고학·비잔틴문화 박물관 포함) 여부와 실제 요금은 최신 확인이 필요합니다.
안전탑 주변 해안산책로와 구시가·시장(모디아노 등) 인파 속에서는 소매치기·가방 주의가 필요합니다. 귀중품은 앞쪽으로 메고 붐비는 카페 테라스에서 휴대폰을 테이블에 두지 마세요.
계절여름철 해안가와 옥상은 그늘이 거의 없어 햇볕이 강합니다. 모자·선크림·물을 챙기고, 겨울에는 바닷바람이 차가우니 방풍 옷을 준비하세요.
매너실내 공간이 좁고 통로가 하나뿐이라 정체가 쉽게 생깁니다. 전망 촬영 시 오래 자리를 막지 말고, 다른 방문객의 동선을 배려하세요.
실용정보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2024년 11월 개통한 1호선 신트리바니(Sintrivani)역으로 해안까지 도보 약 10분이며, 니키스 대로변 버스로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연중 매일 개관하고 백탑 단독 입장권 외에 고고학·비잔틴문화 박물관과 묶은 조합권도 있으나, 개관시간·요금·무료입장일은 계절과 정책에 따라 바뀌므로 방문 전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