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스트리트(Sixth Street)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다운타운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오스틴 최대의 유흥·라이브 음악 거리로, 옛 이름은 피칸 스트리트(Pecan Street)입니다. 19세기 빅토리아풍 상업 건물이 남은 9블록 구간은 1975년 미국 국가사적지(NRHP)에 등재되었으며, '세계 라이브 음악의 수도'를 자처하는 오스틴답게 밤마다 바와 클럽에서 라이브 밴드 소리가 흘러나오고 SXSW·ACL 페스티벌의 중심 무대이기도 합니다. 2026년 현재 오스틴시는 인도를 넓히고 차선을 줄이는 대대적 재정비를 추진 중이며, 주말 밤에는 안전을 위해 차량 통행과 보행자 구역을 병행 운영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역사 건축과 카페를, 밤에는 구간별로 색이 다른 밤문화를 즐기는 식으로 접근하면 좋습니다.
동쪽 '더티 식스(Dirty Sixth, 콩그레스~I-35 구간)' — 저렴한 술과 시끌벅적한 클럽·펍이 밀집한 오스틴 대표 파티 거리
웨스트 식스(West Sixth) — 세련된 칵테일 바와 크래프트 맥주 라운지가 모인 비교적 고급스러운 분위기
I-35 동쪽의 '파 이스트 식스' — 로컬이 즐겨 찾는 맛집, 크래프트 브루어리 야외 테라스, 허니통크(컨트리 음악) 바
1886년 개관한 드리스킬 호텔(Driskill Hotel) 등 19세기 빅토리아풍 벽돌 상업 건축물
거리 곳곳의 라이브 음악 공연장 — 문을 열어둔 바에서 매일 밤 밴드 연주를 접할 수 있는 '라이브 음악의 수도' 분위기
주의사항
안전자정 이후, 특히 새벽 2시 무렵 술집이 문 닫을 때 더티 식스 일대에서 취객 시비·간헐적 폭력 및 총격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되도록 일행과 함께 다니고 늦은 귀가는 도보 대신 우버·리프트 등 라이드셰어를 이용하세요.
규칙미국은 음주·주류 구매 연령이 만 21세 이상이며, 바·클럽 입장 시 신분증 검사가 엄격합니다. 국제 운전면허증보다 여권 원본을 지참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매너팁 문화가 필수입니다. 바·식당은 세전 금액의 약 18~20%, 바텐더에게 직접 주문 시 음료 한 잔당 1~2달러 정도가 관례입니다.
주의주말 밤 인파 속 소매치기와 술값 부풀리기(과다 청구·묻지마 팁 추가)에 주의하세요. 계산서 항목과 자동 추가된 팁(gratuity)을 확인하고, 가방은 앞으로 메세요.
계절7~8월 오스틴은 낮 최고 35도를 넘는 폭염이 잦아 야외 대기 시 수분 보충이 필요합니다. 3월 SXSW, 10월 ACL 페스티벌 기간에는 인파와 숙박비가 급등하니 일정·예약을 미리 확인하세요.
규칙지정 구역 밖 길거리에서 캔·병 등 개봉한 주류를 들고 다니는 '오픈 컨테이너' 행위는 단속 대상입니다. 음주는 매장 안이나 허용된 구역에서만 하세요.
실용정보
식스 스트리트는 오스틴 다운타운 콩그레스 애비뉴와 I-35 사이에 있으며, 캐피털 메트로(CapMetro) 버스·레일 다운타운 정류장에서 도보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거리 자체는 상시 무료 개방이지만 개별 바·공연장의 영업시간과 커버 차지(입장료), 주말 차량 통제 여부는 수시로 바뀌므로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