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少林寺)는 중국 허난성 덩펑시 쑹산(嵩山) 기슭에 자리한 사찰로, 선종(禪宗)의 발상지이자 소림 쿵후의 요람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약 495년 북위 시대에 창건되어 1,5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녔으며, 2010년 '덩펑 천지지중 역사 건축군'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사찰 관람과 함께 무술관에서 열리는 쿵후 공연이 대표 볼거리다.
대웅보전·천불전 등 본전 건물군과 무술관에서 매일 여러 차례 열리는 소림 쿵후 공연(입장료에 포함)
약 240~250기의 역대 고승 사리탑이 모인 탑림(塔林, Pagoda Forest) — 당·송·원·명·청대에 걸친 묘탑 군집
선종 초조 달마대사가 9년간 면벽 수행했다고 전해지는 달마동(達摩洞)
쑹산 산세를 배경으로 한 산볼링·삼황채(三皇寨) 등 자연 경관과 케이블카
무술 학교와 수련생들의 훈련 모습 등 살아 있는 쿵후 문화 체험
주의사항
주의경내에서 '스님' 또는 가이드를 자처하는 사람이 향 공양·의식·특별 안내를 권한 뒤 진행 도중 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흔하다. 무료 의식인 척하다 금액을 청구하니 따라가지 말 것.
주의사주·점괘(운세 봐주기)와 고가의 향 판매는 대표적인 바가지 유발 요소다. 값을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큰 비용이 청구될 수 있다.
주의쿵후 공연 후 배우와의 기념 촬영(1인 약 20위안 안팎)은 선택 사항이며, '무료'라 해놓고 나중에 요금을 받는 사례가 있으니 유료 여부를 먼저 확인하라.
매너불교 사찰이므로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단정한 복장을 권한다. 법당 안에서는 조용히 하고 모자를 벗으며, 불상·제단에 손대지 않는다.
규칙천불전 등 주요 법당 내부와 의식 중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는 곳이 많다. 스님 촬영 전에는 반드시 양해를 구하고 플래시는 사용하지 않는다.
계절쑹산은 여름철 무덥고 겨울철 매우 춥다. 관람은 4~10월이 좋으며, 경내가 넓고 계단이 많아 편한 신발과 물, 여름엔 자외선 차단 준비가 필요하다.
실용정보
입장료·개장시간·공연 시각은 변동되므로 방문 전 최신 확인 필수. 참고로 관광지 입장권은 최근 기준 1인 약 80위안(전기 셔틀버스 포함)이며, 개장은 대체로 오전(약 7:30~8:00)부터 오후 5시 30분경까지다. 덩펑 시내에서 소림사행 셔틀버스로 약 30~40분 걸리며, 정저우·뤄양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