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겐스부르크 대성당(성 페터 대성당)은 바이에른 유일의 순수 고딕 대성당으로, 도나우 강변 중세 구시가지의 상징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레겐스부르크 구시가지'의 중심입니다. 13~14세기부터 이어진 방대한 스테인드글라스와 '웃는 천사' 조각으로 유명하며, 970년대에 기원을 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년 합창단 '레겐스부르크 돔슈파첸'의 본거지이기도 합니다. 2026년 현재에도 미사가 열리는 살아있는 성당으로, 입장은 무료이며 예배 시간을 피해 조용히 둘러보는 방식으로 방문합니다.
'웃는 천사'(der lachende Engel) - 1280년경 에르미놀트 거장이 만든 수태고지 조각군의 대천사 가브리엘, 활짝 웃는 표정으로 대성당의 대표 상징
39개의 중세 스테인드글라스 창(1310~1450년경) - 독일어권에 남아 있는 가장 방대한 중세 유리화 컬렉션, 맑은 날 실내로 쏟아지는 색광
쌍둥이 첨탑 - 자금 부족으로 350년간 미완성이었다가 1859~1869년 루트비히 1세 지원으로 완공, 구시가지 스카이라인을 지배
은제 제단(Silberaltar, 1675~1785)과 대성당 오르간(2009년 재건, 세계 최대급 자유 매달림 오르간)
고딕 리브 볼트의 회랑(Kreuzgang)과 로마네스크 만성 예배당(Allerheiligenkapelle), 별도 보물관 돔샤츠(Domschatz)
주의사항
매너미사가 열리는 현역 성당입니다. 어깨와 무릎이 드러나지 않는 단정한 복장이 좋고, 예배 중에는 정숙하고 사진 촬영을 자제하세요.
규칙일요일·공휴일에는 오전 미사(보통 10시·12시) 때문에 오후 1시부터 관람 가능합니다. 오전 방문을 계획했다면 요일을 꼭 확인하세요.
규칙본당 입장은 무료지만, 가이드 투어·회랑·보물관(돔샤츠)은 별도 예약/요금입니다. 투어는 공식 안내센터 Domplatz 5를 통해 예약하고, 요금·시간은 최신 확인이 필요합니다.
계절겨울(11~3월)에는 개관이 오후 5시경으로 앞당겨지고 여름(6~9월)에는 오후 7시까지 열립니다. 계절별 개관 시간을 미리 확인하세요.
주의무료 성당인데 별도 '입장권'을 비싸게 파는 비공식 판매·자칭 가이드에 주의하세요. 예약은 공식 채널(Domplatz 5)로만 하세요.
안전구시가지 바닥은 자갈 포장이라 편한 신발이 좋습니다. 치안은 대체로 양호하나 성당 앞 광장 등 사람이 몰리는 곳에서는 소지품을 주의하세요.
실용정보
레겐스부르크 중앙역(Hauptbahnhof)에서 도보 약 10~15분 거리로 구시가지 어디서든 걸어서 닿습니다(뮌헨에서 지역열차로 약 1시간 30분, 바이에른티켓 활용 유용). 입장 무료·기부 환영이며, 개관 시간과 가이드 투어·돔샤츠 요금은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