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남부 사파타 반도, 돼지만(바이아 데 코치노스) 동안에 있는 카리브 최고의 해변 진입 스노클 포인트다. 식당 앞 사다리로 입수해 모래밭을 지나면 해안 약 100m 앞에서 수심 1.5~4m의 산호밭이 시작되고, 그 바깥은 300m급 심해로 수직에 가깝게 떨어지는 드롭오프(리프 월)로 이어진다. 시야가 20~40m로 카리브 최상급이며 나비고기·엔젤피시·록뷰티·놀래기 등 열대어와 시휩·고르고니안 같은 부드러운 산호가 가득하고, 1961년 돼지만 상륙작전 때 가라앉은 소형 상륙정 잔해도 볼거리다. 수온은 연중 24~29도로 초보자에게도 편하지만, 2026년 현재 입장료·화폐·투어 운영은 최신 확인이 필요하다.
해안 약 100m 앞에서 시작되는 산호밭과, 심해로 수직에 가깝게 떨어지는 드롭오프(리프 월)
시야 20~40m의 맑은 물과 나비고기·엔젤피시·록뷰티 등 풍부한 카리브 열대어
돼지만 상륙작전 때 침몰한 소형 상륙정(랜딩크래프트) 잔해
식당 앞 사다리를 이용한 편안하고 접근성 좋은 비치 엔트리
인근 세노테 '쿠에바 데 로스 페세스'와 만형 '칼레타 부에나'로 이어지는 연계 스노클
주의사항
안전산호밭 바깥은 300m급 심해로 수직에 가깝게 떨어지는 드롭오프다. 드롭오프 라인을 넘어 먼바다로 나가지 말고, 조류가 느껴지면 즉시 해안 쪽으로 붙어라.
안전산호에 닿으려면 해안에서 약 100m를 헤엄쳐 나가야 한다. 핀과 플로트를 갖추고 혼자 들어가지 말며, 마스크 김서림이나 패닉에 대비해 부이·부력 조끼를 쓰는 것이 안전하다.
안전진입 바위가 미끄럽고 성게가 많으니 부츠·핀을 신고 바위·바닥을 손발로 짚지 말며 발밑을 살펴라. 또 인접 다이빙 센터로 보트가 오가니 밝은 색 장비로 수면에서 잘 보이게 하고 통행로를 피하며, 그늘이 없어 장시간 활동 시 일사·저체온에도 대비하라.
규칙돼지만 일대는 산호벽 보호구역이다. 산호를 밟거나 만지지 말고, 옥시벤존·옥티노세이트가 없는 리프세이프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라.
매너산호 위에 서거나 걸터앉지 말고, 거북·어류 등 야생동물과 거리를 두며 먹이를 주지 마라.
계절연중 가능하나 11~4월 건기가 가장 잔잔하다. 6~11월은 카리브 허리케인·우기로 바다 상태와 접근이 나빠질 수 있으니 현지 예보를 확인하라.
주의무허가 안내인이나 택시가 과도한 요금을 요구할 수 있다. 국제 다이빙 센터의 공식 창구에서 장비·투어를 이용하고 요금을 미리 확인하라.
실용정보
플라야 히론(남쪽 약 8km)이나 플라야 라르가(북쪽 약 18km)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렌터카·택시·투어로 접근한다. 식당 앞에서 입장료(장비 대여·뷔페 포함)를 내고 사다리로 입수하며, 스노클 장비 대여와 가이드 투어가 함께 운영된다. 연중 가능하되 11~4월이 잔잔하고, 쿠바는 CUC를 폐지했으므로 요금·화폐·투어 운영이 수시로 바뀐다.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