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당섬(Pulau Redang)은 말레이시아 트렝가누주 동쪽 해안에서 약 45km 떨어진 곳에 있는, 르당 해양공원을 이루는 9개 섬 중 가장 큰 섬이다. 500여 종의 산호와 약 3,000종의 어류, 바다거북이 서식하는 맑은 물과 흰 모래 해변으로 말레이반도 동부 최고의 스노클링·다이빙 명소로 꼽힌다. 대부분 여행자는 리조트 패키지로 머물며, 파시르 판장(롱비치)이 숙소와 편의시설이 모인 중심지다.
파시르 판장(Pasir Panjang·롱비치): 고운 흰 모래와 청록빛 얕은 물이 이어지는 섬의 중심 해변이자 리조트·식당 밀집 구역
해양공원 스노클링·다이빙: 산호초 위를 헤엄치는 열대어, 바다거북, 상어류 등 풍부한 해양 생태 관찰
펭낭섬(Pulau Pinang)의 해양공원 센터: 거북 부화장과 전시관이 있어 보전 활동을 배울 수 있음
차가르 후탕(Chagar Hutang) 거북 보호구역: 초록·매부리바다거북이 알을 낳는 서말레이시아 최대급 산란지(접근 제한 구역)
블랙 코랄 가든, 빅 마운트 등 인기 다이빙 포인트와 무인도 사이 섬 호핑
주의사항
규칙해양공원 구역이라 산호를 밟거나 만지지 말고, 조개·산호·해양생물을 채집·반출하면 안 됩니다(중과실 시 벌금). 지느러미발(오리발) 사용도 산호 보호를 위해 금지되어 대여도 되지 않습니다.
매너트렝가누는 보수적인 무슬림 지역입니다. 리조트 해변에서는 수영복이 무방하지만 마을·시내(예: 쿠알라트렝가누 시장)에서는 어깨·무릎을 가리는 옷차림을 권합니다. 음주는 공개적으로 삼가고, 현지 무슬림 여성의 히잡(투둥)에 대한 언급이나 불필요한 신체 접촉은 피하세요.
계절북동 몬순으로 11~2월에는 파도가 거세 사실상 폐쇄됩니다. 일부 리조트는 10월 중순부터 문을 닫고 2월경 재개장하며, 이 시기 배편도 중단됩니다. 스노클링 적기는 3~10월(다이빙 성수기 6~8월)입니다. 방문 전 최신 운영·기상 상황 확인 필수.
안전햇볕이 매우 강하고 해파리 등 자극성 해양생물이 있어 래시가드로 피부를 가리고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세요. 리프워터슈즈를 신으면 간조 때 드러난 부서진 산호에 발을 다치지 않습니다. 밤 산책 시 손전등을 챙기고, 조류가 있는 구역에서는 구명조끼 착용을 권합니다.
주의당일치기·저가 패키지에는 해양공원 보전료(외국인 성인 RM30 수준)나 구명조끼 대여료(약 RM10) 등이 별도인 경우가 많으니 '포함/불포함' 항목을 예약 전 명확히 확인하세요. 성수기 오전에는 단체 관광객이 몰려 스노클 포인트가 매우 붐빕니다. 요금·포함내역은 예약 시 최신으로 재확인하세요.
규칙르당섬과 메랑 선착장 인근에는 은행·ATM이 없습니다. 현금은 반드시 쿠알라트렝가누 시내에서 미리 인출해 두세요.
계절스노클링 — 동해안 몬순 폐쇄(11~2월)
규칙스노클링 — 산호 밟기 금지
안전스노클링 — 성게
매너스노클링 — 물고기 먹이주기 자제
계절스노클링 — 보트·자외선
실용정보
접근: 쿠알라룸푸르→쿠알라트렝가누 비행 약 1시간, 공항에서 메랑/샤반다르 선착장까지 차로 약 30~45분, 이후 스피드보트로 30~90분. 보전료는 외국인 성인 RM30 선(아동·경로 RM15)이며 요금·시간·규정은 방문 전 최신 확인 권장. 현금 준비, 강한 자외선·해파리 대비 래시가드 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