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햄프셔주 화이트마운틴 국유림의 프레지덴셜 산맥을 종주하는 프레지덴셜 트래버스는 미국 북동부에서 손꼽히는 고난도 능선 종주 코스로, 워싱턴산(1,917m)을 포함해 대통령 이름이 붙은 8~9개 봉우리를 하루 또는 1박 2일에 걸쳐 주파한다. 총 거리는 루트에 따라 약 32~38km, 누적 상승고도는 2,700m 이상에 달한다. 워싱턴산 정상은 1934년 시속 372km(231mph)의 지표면 최고 순간풍속이 관측된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험한 날씨'라는 별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