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노스랜드 투투카카 앞바다 약 23km(12해리)에 떠 있는 화산섬 무리로, 자크 쿠스토가 세계 10대 다이브 사이트로 꼽은 해양보호구역입니다. 아열대 동오클랜드 해류가 흘러들어 뉴질랜드 다른 곳에는 없는 어종까지 모여 물고기 대군집을 이루고, 블루 마오마오 아치와 세계 최대급 해식동굴 리코리코를 배 위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열대의 산호밭이 아니라 켈프(다시마) 숲과 스펀지 정원, 아치·터널 같은 극적인 수중 지형이 매력이며, 수심 2~8m의 얕고 아늑한 만에서 스노클링만으로도 볼거리의 대부분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26년 현재도 채집이 전면 금지된 완전 보호구역으로, 섬 상륙은 허가 없이 불가합니다.
안전투투카카에서 배로 편도 약 1시간, 외해를 건너므로 멀미가 잦습니다. 파도·스웰이 있는 날이 많으니 멀미약을 미리 챙기고, 뱃멀미에 약하면 예약 전 그날 해황을 확인하세요.
안전여름에도 수온이 16~19도로 낮아 장시간 물에 있으면 저체온이 옵니다. 투어에서 빌려주는 웻수트(겨울 7mm·후드 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몸이 떨리기 시작하면 참지 말고 물에서 나오세요.
안전아치·곶 주변은 조류가 세질 수 있습니다. 단독 입수 금지, 반드시 버디·가이드와 함께 다니고 부이/플로트를 지참하며, 보트나 진입 지점에서 너무 멀리 밀려나지 않게 계속 위치를 확인하세요.
안전다이브 보트와 카약이 오가는 해역입니다. 다이브 깃발 반경 안에서 스노클링하고, 수면에서 머리를 자주 들어 주변 선박을 살피세요. 마스크 김서림·패닉에 대비해 초보는 얕은 만부터 시작합니다.
규칙1998년부터 채집이 전면 금지된 완전 해양보호구역입니다. 물고기·조개·돌·해초 채취와 먹이 주기, 앵커링·오수 배출이 모두 금지이며, 위반 시 장비·선박 몰수와 벌금·구금 대상입니다. 섬 상륙은 DOC 허가가 있어야 합니다.
매너켈프·스펀지·바위 위에 서거나 붙잡지 말고, 스팅레이·그루퍼·물개를 만나면 거리를 두고 관찰만 하세요. 쫓거나 먹이를 주는 행동은 금지입니다. 리프세이프(산호 안전)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세요.
계절12~4월이 수온(20~23도)과 시야(15~30m)가 가장 좋아 스노클링 최적기입니다. 연중 가능하지만 5~9월은 14~17도로 차가워 두꺼운 웻수트가 필요합니다.
실용정보
오클랜드에서 차로 약 2.5~3시간 북상해 투투카카 마리나에 도착한 뒤, 그곳에서 출항하는 스노클·관광 데이 투어(Dive! Tutukaka의 '퍼펙트 데이' 등)로만 접근할 수 있으며 독자적인 해변 진입 지점은 없습니다. 웻수트·장비 대여는 대개 투어에 포함되고 성수기는 예약이 빨리 찹니다. 요금·출항 시간·유류 할증(2026년 도입) 등은 변동되니 출발 전 운영사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