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섬 남단 오슬롭의 탄아완(Tan-awan) 마을 앞바다는 연중 거의 확실하게 고래상어(웨일샤크)와 수면 스노클을 즐길 수 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깊이 잠수하지 않고 라이프재킷을 입은 채 얼굴만 물에 담그면, 5~10m 아래로 지나가는 몸길이 수 미터의 거대한 실루엣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 시야는 대체로 10~20m, 수온은 27~30℃로 따뜻해 초보자도 접근하기 쉽다. 다만 지역 어민이 매일 먹이를 주어 개체를 모으는 방식이라 야생 행동을 바꾼다는 윤리 논란이 크고, 2026년 현재도 오전에만 30분 제한으로 엄격히 운영된다.
안전수면에서 관찰하다 느린 조류에 보트에서 멀어지기 쉽다. 라이프재킷을 반드시 착용하고 보트 위치를 수시로 확인하며, 혼자 먼바다 쪽으로 나가지 않는다.
안전같은 수역에 해파리가 있어 자상 위험이 있으니 긴팔 래시가드를 권한다. 성수기엔 좁은 구역에 사람이 몰려 서로의 핀·팔에 부딪히거나 마스크 김서림에 당황할 수 있다.
안전라이프재킷이 의무여도 파도·멀미로 당황할 수 있고, 6~11월 우기엔 파고가 높은 날이 있다. 수영이나 물에 자신이 없으면 무리하지 말고 가이드 곁을 지킨다.
규칙고래상어와 최소 4m 거리 유지, 접촉 금지, 플래시 촬영 금지, 스노클러는 핀 착용 불가. 지정된 담당자 외 먹이주기 금지, 일반 자외선차단제 금지(래시가드로 대체).
매너손대거나 올라타기·앞길 막기 금지. 이곳은 먹이주기로 고래상어를 모으는 방식이라 자연 행동을 교란한다는 논란이 크다. 야생 상태 그대로 만나고 싶다면 돈솔(소르소곤)이 윤리적 대안으로 꼽힌다.
계절연중 관찰 가능하나 바다가 잔잔한 12~5월이 낫고 6~11월은 우기다. 운영은 오전 6시~정오만, 물속 시간은 30분으로 제한된다. 요금(외국인 스노클 약 ₱1,000+환경료)·시간은 변동되니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한다.
주의공식 운영은 지역 관리단이 맡는다. 정류장·주차장에서 접근하는 비공식 알선이나 웃돈 요구, 흥정 픽업을 피하고 반드시 공식 창구에서 접수한다.
실용정보
세부시티에서 버스·밴으로 남쪽으로 약 3~4시간(모알보알에서는 1.5~2시간) 걸리며 보통 새벽에 출발한다. 연중 가능하지만 바다가 잔잔한 12~5월이 낫고, 오전 6시~정오만 운영하며 물속 시간은 30분으로 제한된다. 라이프재킷·마스크가 포함되고 접수는 공식 창구에서 한다. 요금·운영시간·규정은 자주 바뀌니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