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노핫카이는 야마나시현 오시노 마을에 있는 여덟 개의 맑은 용천 연못으로, 가와구치코 호수와 야마나카코 호수 사이에 자리한다. 후지산의 눈이 녹아 용암층을 약 80년에 걸쳐 스며 내려온 물이 솟아 만들어진 곳으로, 물이 매우 투명해 예로부터 신성하게 여겨졌다. 세계문화유산 '후지산'의 구성 자산 중 하나이며, 초가지붕 민가와 후지산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유명하다.
가장 수량이 많은 '와쿠이케(湧池)'는 1985년 환경성 명수 100선에 선정될 만큼 물이 맑기로 유명하다
맑은 날 아침에는 잔잔한 연못 수면에 후지산이 비치는 반영 사진을 담을 수 있다
한노키바야시 자료관(개방형 야외 박물관)에서 초가지붕 전통 민가와 옛 농기구·생활용품을 볼 수 있다
연못 주변 상점가에서 후지산 용천수, 두부·소바·떡 등 향토 먹거리와 기념품을 즐길 수 있다
겨울철에는 태양이 후지산 정상과 겹치며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다이아몬드 후지' 현상을 볼 수 있다
주의사항
규칙연못에 동전을 던지는 행위는 금지다. 4개 국어 금지 안내판이 있으며, 부식된 동전이 수질과 생태계를 해쳐 마을이 심각한 문제로 다루고 있으니 소원은 던지지 말자.
안전연못 물은 직접 마시면 안 된다. 지정된 용천수 음수대·상점 내 식수 코스에서만 시음·채수할 수 있으며, 빈 병(약 200엔)을 사서 담아 갈 수 있다.
매너사진 명소인 가운데 '나카이케(中池)'는 사유지의 인공 연못으로 소액 입장료를 받는다. 8해에 포함되는 자연 용천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면 오해가 없다.
안전과잉 관광으로 주말·성수기 낮에는 매우 붐빈다. 사람이 적은 이른 아침이나 평일에 방문하면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다.
계절겨울은 눈 덮인 후지산과 다이아몬드 후지를 볼 수 있는 대신 매우 춥다. 봄 벚꽃(4월 중하순)·가을 단풍(10~11월)도 인기 시즌이다.
매너연못은 얕고 물이 맑아 깨끗해 보이지만 생태계 보호구역이다. 물에 들어가거나 손을 담그고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삼가자.
실용정보
가장 가까운 역은 후지큐행선 '후지산역' 또는 '가와구치코역'이며, 후지큐 버스로 약 20~30분 이동 후 '오시노핫카이' 정류장에서 도보 약 5분. 마을과 대부분의 연못은 무료이며, 한노키바야시 자료관은 약 300엔(9:00~17:00)이다. 요금·운행·운영시간은 방문 전 최신 확인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