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은 전남 순천 낙안면에 자리한 조선시대 읍성으로, 1983년 사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총 길이 약 1,410m의 성곽과 그 안의 초가 마을이 원형에 가깝게 남아 해미·고창읍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읍성으로 꼽힙니다. 무엇보다 지금도 약 100세대 주민이 실제로 살고 있는 '살아 있는 유산'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성벽 위 걷기: 약 1,410m 성곽을 한 바퀴 돌며 초가지붕 마을과 들판을 내려다보는 조망이 백미입니다.
실제 초가 마을: 꾸며 놓은 세트가 아니라 수백 년을 이어온 초가집에서 주민이 농사·민박을 하며 생활합니다.
관아·객사 등 문화재: 동헌, 객사, 임경업 군수 비각 등 조선시대 지방 관청 시설이 함께 보존돼 있습니다.
주말 상설공연: 판소리·가야금·농악·사물놀이 등 전통 국악 공연을 주말에 만날 수 있습니다.
초가 민박 체험: 성 안 초가에서 하룻밤 묵으며 조선시대 마을의 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매너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생활 공간입니다. 마당·집 안을 함부로 들여다보거나 무단으로 들어가지 말고, 사생활을 존중하세요.
매너주민과 집을 촬영할 때는 사전 양해를 구하세요. 민박·생활공간을 향한 무단 촬영은 실례가 됩니다.
규칙국가유산(사적)으로 성벽·초가·문화재 훼손이나 낙서·취사·흡연이 금지됩니다. 지정 통로와 안내를 따르세요.
안전성벽 위 길은 난간이 없는 구간이 있고 폭이 좁습니다. 특히 비·눈으로 젖었을 때 미끄럼과 추락에 주의하세요.
계절여름철 마을 안에는 그늘이 적어 더위·햇볕에 취약합니다. 겨울에는 관람 시간이 단축되니 마감 시간을 미리 확인하세요.
계절매년 가을 낙안민속문화축제 등 행사 기간(2026년은 10월 17~19일)에는 인파와 주차 혼잡이 심하니 대중교통·이른 방문을 고려하세요.
실용정보
전남 순천시 낙안면. 순천역·순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63·68번 시내버스로 약 40분이나 배차가 드물어(하루 20회 미만) 시간표 확인이 필수입니다. 어른 입장료는 약 4,000원 선이며, 관람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릅니다(겨울철 단축 운영). 요금·운영시간·공연 일정은 방문 전 순천시 공식 페이지에서 최신 확인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