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도 미술관은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국립 미술관으로, 12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유럽 회화 걸작을 소장한 세계적인 미술관이다. 벨라스케스, 고야, 엘 그레코, 보스 등 거장들의 대표작을 방대하게 보유해 '그림의 미술관'이 아니라 '화가의 미술관'으로 불린다. 하루에 다 보기 어려울 만큼 규모가 크므로 대표작 위주로 동선을 짜는 것이 좋다.
벨라스케스의 대표작 '시녀들(Las Meninas)' — 스페인 왕실과 마르가리타 공주를 담은 수수께끼 같은 걸작(12번 전시실)
고야의 '카를로스 4세 가족'과 그의 집 벽에 직접 그린 어둡고 강렬한 '검은 그림(Black Paintings)' 연작(67번 전시실 등)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쾌락의 정원(The Garden of Earthly Delights)' — 세계 최대 규모의 보스 컬렉션 중 백미
티치아노, 루벤스, 라파엘로, 엘 그레코 등 이탈리아·플랑드르 거장 컬렉션
산 헤로니모 홀·뮤즈의 홀·회랑 등 촬영이 허용되는 공간에서의 건축 감상
주의사항
규칙전시실 내부는 사진·영상 촬영 금지다. 촬영은 산 헤로니모 홀, 뮤즈의 홀, 회랑에서만 가능하며 플래시·삼각대·셀카봉은 어디서든 금지(최신 규정 확인 권장).
규칙40x40cm를 넘는 큰 배낭·캐리어는 반입 불가로 무료 물품보관소에 맡겨야 한다. 보관 공간이 한정적이니 작은 가방으로 가는 편이 빠르다.
주의라인 스킵을 미끼로 한 비공식 티켓 판매 사이트 사기가 있다.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museodelprado.es)에서 정가로 예매할 것.
안전미술관 앞 파세오 델 프라도 일대는 관광객이 몰려 소매치기가 활동한다. 배낭은 앞으로 메고 휴대폰·지갑을 뒷주머니에 두지 말 것.
주의거리에서 로즈메리 잎을 건네거나 서명(청원)을 요청하는 접근, 카페 테이블에 지도를 펼치며 길을 묻는 행동은 소매치기 수법이니 응하지 말 것.
계절7~8월 성수기와 크리스마스 주간, 무료 개방 시간(폐관 전 2시간)은 대기 줄이 최대 90분까지 길어진다. 이른 오전이나 화·수·목 방문이 한산하다.
실용정보
운영: 월~토 10:00~20:00, 일·공휴일 10:00~19:00. 일반 15유로, 학생(18~25)·65세 이상 7.50유로, 17세 이하 무료(시간지정권 필요). 무료 개방=월~토 18:00~20:00, 일·공휴일 17:00~19:00 및 5월 18일·11월 19일 종일(무료는 온라인 예약 불가, 펠리페 4세 거리 고야 입구 현장 발권). 공식 홈페이지 사전 예매 권장, 이른 오전 방문이 쾌적. 요금·시간·규정은 방문 전 최신 확인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