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코산(六甲山)은 일본 효고현 고베 시가지 북동쪽으로 뻗은 산줄기로, 최고봉은 해발 931m다. 고베 도심에서 케이블카와 버스로 약 1시간이면 닿으며, 오사카만과 고베 항을 한눈에 담는 '일본 3대 야경' 중 하나로 유명하다. 정원 테라스, 고산식물원, 목장, 온천(아리마) 연계 로프웨이 등 다양한 시설이 산 위에 모여 있어 사계절 나들이 명소로 사랑받는다.
롯코 가든 테라스와 롯코시다레 전망대에서 즐기는 '1000만 달러 야경' — 아와지섬부터 오사카 평야까지 파노라마
1932년 개업한 90년 역사의 롯코 케이블카 — 롯코케이블시타역에서 산조역까지 1.7km를 약 10분에 오름
롯코-아리마 로프웨이로 이어지는 아리마 온천 — 산 위 관광과 일본 유수의 온천을 한 코스로 결합
롯코 고산식물원, 롯코산 목장(양·말·양치기견 쇼), 오르골 박물관 등 산상 시설
여름 피서지 — 시가지보다 평균 5~6도 낮아 무더위를 피하려는 하이커와 가족에게 인기
주의사항
계절산정은 시가지보다 5~6도 낮고 바람이 강하다. 한여름에도 겉옷이 필요하며, 야경을 보러 저녁에 오르면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지니 방한·방풍 대비를 하라.
계절겨울에는 목제 데크가 얼어 이벤트가 옮겨지거나 시설이 단축 운영·임시 휴장될 수 있다. 산상 버스도 겨울 다이어(감편)로 바뀌므로 방문 전 운행 상황을 최신 확인하라.
안전산 위는 시가지보다 강수량이 훨씬 많아(연 약 1,900mm) 발밑이 맑아도 정상은 비·안개일 수 있다. 하이킹 시 우비와 미끄럼 방지 신발을 준비하라.
안전등산로에서 멧돼지가 자주 목격된다. 먹이를 주는 것은 금지이며, 먹이에 익숙해진 개체는 공격적이거나 소지품을 노릴 수 있으니 거리를 두라.
안전케이블카·버스 없이 아시야강 등에서 걸어 오르는 코스는 편도 수 시간이 걸리고 산 위 휴대전화 수신이 불안정하다. 야경 후 하산은 산상 버스·케이블카 막차 시각을 미리 확인하라.
매너고산식물원·목장 등에서는 식물 채취 금지, 동물에게 임의 먹이 주기 금지 등 각 시설 규칙을 따르라.
실용정보
고베 산노미야에서 한큐 고베선 롯코역까지 약 7분, 이어 시영버스 16계통으로 롯코케이블시타역, 케이블카로 산조역에 올라 산상 버스로 각 시설을 순환한다. 케이블카는 편도 약 800엔·왕복 약 1,550엔 수준이나 요금·운행 시각·시설 개장 여부는 계절과 겨울 다이어에 따라 달라지므로 방문 전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확인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