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쓰쿠시마 신사(엄도 신사)는 히로시마 미야지마섬 바닷가에 세워진 신사로, 1168년 다이라노 기요모리가 지금의 모습으로 조성했고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바다 위에 지어진 주홍빛 회랑과 사전, 그리고 앞바다에 떠 있는 오토리이(대형 도리이)가 상징이다. 밀물 때는 신사와 도리이가 바다 위에 떠 있는 듯 보이고, 썰물 때는 갯벌을 걸어 도리이 바로 아래까지 다가갈 수 있어 물때에 따라 완전히 다른 풍경을 준다.
바다 위에 서 있는 오토리이(대형 도리이). 높이 약 16m, 녹나무 재질로 땅에 박지 않고 무게로만 서 있으며 현재 것은 1875년에 세워진 9번째 도리이(2022년 12월 대규모 보수 완료).
바다 위 회랑과 본전 등 주홍빛 침수식 건축. 바닥 널을 띄엄띄엄 깔아 밀물 수압을 흘려보내는 구조가 볼거리다.
다카부타이(高舞台) 등 무대와 노가쿠(能) 무대. 일본에서 손꼽히는 무대로 아악 등 공연이 열린다.
경내와 부속의 오중탑(五重塔) 등 목조 건축군, 그리고 국보·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보물들을 모은 보물관.
섬을 자유롭게 다니는 사슴, 붉게 물드는 모미지다니(단풍 계곡)와 미센산 로프웨이 조망.
주의사항
계절밀물·썰물 시각을 미리 확인하라. '바다에 뜬' 도리이는 대개 조위 250cm 이상일 때, 도리이 밑까지 걸어가려면 조위 100cm 이하가 되어야 한다. 미야지마 물때표를 보고 방문 시간을 맞추는 것이 좋다.
규칙섬의 사슴은 신의 사자로 여겨지며 먹이 주기가 조례로 금지돼 있다. 만지거나 먹이를 주지 말라.
안전사슴이 지도·승차권·과자 봉지 등 종이·비닐을 입으로 낚아채 삼키는 경우가 많다. 종이류와 음식은 가방 안에 넣고 손에 든 채 노출하지 말라.
매너회랑 바닥은 밀물 수압을 흘려보내려 널 사이가 벌어져 있다. 하이힐은 틈에 끼기 쉬우니 굽 낮고 편한 신발을 신어라.
안전썰물 때 갯벌을 걸어 도리이에 접근할 때는 발이 빠지거나 미끄러질 수 있고, 밀물이 들어오는 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하라.
매너현역 신사이자 세계유산이다. 참배객과 예식에 방해되지 않게 정숙하고, 촬영·삼각대 사용은 안내 표시를 따르라.
실용정보
참배시간(변동 있으니 최신 확인): 대체로 6:30~18:00(3/1~10/14), 6:30~17:30(1월 상순~2월말·10/15~11/30), 6:30~17:00(12월), 1/1~3은 특별 운영. 보물관 8:00~17:00. 요금(최신 확인): 신사 어른 300엔·고교생 200엔·초중생 100엔, 신사+보물관 공통권 어른 500엔. 가는 법: JR 히로시마역→미야지마구치역 약 30분, 페리 약 10분, 하선 후 도보 약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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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嚴島神社 공식 사이트 拝観案내 itsukushimajinja.jp/en/admission.html · 일본정부관광국(JNTO) 세계유산 안내 japan.travel/en/world-heritage/itsukushima-shinto-shrine/ · Wikipedia 'Itsukushima Shrine' (오토리이·세계유산·역사) · Japan-guide.com 미야지마·이쓰쿠시마 신사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