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 구항구(비외포르)는 기원전 600년경 그리스 포카이아인이 정착한 '라시동' 만에서 비롯된, 2,600년 역사를 지닌 마르세유의 발상지이자 도시의 심장부입니다. 2013년 유럽 문화수도 사업으로 대대적으로 보행자 광장화되었고, 노먼 포스터가 설계한 거대한 스테인리스 거울 지붕 '옹브리에르'가 이곳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2026년 현재 카페·레스토랑과 요트, 아침 어시장이 어우러진 활기찬 무료 개방 공간으로, 이프섬·프리울·칼랑크로 향하는 유람선의 출발지이기도 합니다. 항구 자체는 예약 없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지만, 여름철 배 투어와 인기 부야베스 식당은 사전 예약이 권장됩니다.
매너함께 둘러보는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등 성당 방문 시에는 어깨·무릎을 가리는 단정한 복장을 권합니다.
실용정보
지하철 1호선(M1) '비외포르(Vieux-Port)'역에서 바로 연결되며, 항구 광장은 보행자 전용이라 걸어서 둘러보기 좋습니다(역 엘리베이터 등 무장애 시설 완비). 항구 산책은 무료이고, 이프섬·프리울행 배와 부야베스 식당은 여름철 사전 예약을 권하며 최신 운항시간·요금은 공식 사이트에서 반드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