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본섬 서해안 온나손에 있는 마에다곶은 본섬 스노클링·다이빙의 대표 거점으로, 그 안의 해식동굴 '푸른 동굴(아오노도쿠츠)'이 하이라이트입니다. 동굴 안으로 들어온 햇빛이 하얀 모래 바닥에 반사돼 물 전체가 신비로운 푸른빛으로 빛나며, 이 때문에 오키나와 본섬에서 초보 대상 투어가 가장 많이 열리는 스노클링 명소로 꼽힙니다. 수심은 대체로 1~8m로 얕고 맑은 날 시야는 15~30m에 이르며, 산호 위로 자리돔·흰동가리·나비고기 같은 열대어와 종종 바다거북이 보입니다. 2026년 현재도 성수기(4~11월)에는 국내외 관광객으로 몹시 붐비며, 곶에서는 라이프재킷 또는 부력재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안전이안류·조류가 있는 구역으로, 먼바다 쪽으로 밀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라이프재킷 미착용 70대 여성이 스노클링 중 익사한 사망 사고와 2026년 4월 수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초보는 절대 단독으로 들어가지 말고 반드시 라이프재킷·부력재를 착용하세요.
안전비치엔트리는 약 100개의 계단을 내려가야 하며, 입수 지점은 미끄러운 자연 갯바위입니다. 파도 있는 날은 진입·상륙이 위험하니 발밑을 조심하세요.
안전다이빙·투어 보트가 오가는 구역입니다. 보트·제트스키에 가까이 가지 말고, 버디와 떨어지지 않도록 하며 부이/플로트로 위치를 알리세요.
계절6~9월(피크 7~8월)은 맹독성 하브해파리(상자해파리) 주의보 기간입니다. 자상 시 쇼크·사망 위험이 있으니 래시가드·웨트슈트로 노출을 줄이고 식초를 응급용으로 지참하세요. 마에다곶은 방충망이 없는 갯바위 포인트임을 유의.
계절베스트 시즌은 대체로 4~11월(특히 5~10월). 여름은 수온 27~29도로 따뜻하고 시야가 좋지만 태풍을 확인해야 하고, 겨울은 21~23도로 북풍·높은 파도가 잦습니다. 해안 진입은 청기(연중 약 35%)일 때만 자유롭고, 적기(약 65%)면 계단이 폐쇄되니 방문 전 당일 해황·깃발을 확인하세요.
규칙마에다곶에서는 라이프재킷 또는 부력재 착용이 의무입니다. 초보는 조류·물때를 잘 아는 '푸른 동굴 엑스퍼트샵' 가맹 등 정식 투어 이용을 권장합니다.
매너산호를 밟거나 그 위에 서지 마세요. 바다거북 등 야생동물과는 거리를 두고 만지거나 먹이를 주지 마세요.
실용정보
나하 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서해안 온나손), 마에다곶 주차장·샤워·로커 이용 가능. 진입은 청기일 때 계단 비치엔트리, 그 외에는 인스트럭터 동반(황기)이나 보트 투어를 이용하며, 초보·아이·고령자는 보트엔트리가 편하고 안전합니다. 요금·운영시간·투어 자격 요건과 당일 해황·깃발 상태는 예약 전 반드시 최신 정보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