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은 라스베이거스 대로 남단을 따라 약 6.8km 이어지는 세계 최고의 카지노·리조트 거리로, 벨라지오·시저스 팰리스·베네시안·파리 등 화려한 테마 메가리조트가 늘어서 '엔터테인먼트의 수도'로 불린다. 행정구역상 대부분은 라스베이거스 시가 아니라 인근의 파라다이스에 속하지만, 밤이 되면 끝없이 이어지는 네온과 LED로 도시 전체가 무대가 된다. 2026년 현재도 24시간 활기가 넘치며, 거대한 구체형 공연장 '스피어(Sphere)'가 명소로 자리 잡고 리오 재개장, In-N-Out 최대 매장 오픈, 웨이모·죽스 로보택시 도입 등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낮의 테마 건축과 밤의 화려한 조명이 완전히 다른 분위기이니 두 시간대 모두 걸어보길 권한다.
벨라지오 호수의 무료 분수 쇼 —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솟는 대표 볼거리(오후엔 30분, 밤엔 15분 간격으로 자주 운영)
테마 메가리조트 건축 — 시저스 팰리스, 곤돌라가 흐르는 베네시안, 에펠탑 복제품의 파리, 피라미드 형태의 룩소르, 뉴욕-뉴욕 등
스피어(Sphere) — 세계 최대 규모의 구체형 LED 공연장. 외벽 '엑소스피어' 영상은 무료로 볼 수 있고, 2026년엔 이글스 등 공연과 '오즈의 마법사' 몰입형 체험 상영
더 링크의 '하이 롤러' 대관람차(약 167m)에서 내려다보는 스트립의 야경
무료로 입장 가능한 24시간 카지노 플로어와 밤의 네온 거리 산책 — 사람 구경과 인증샷 명소
주의사항
주의스트립에는 만화·영웅 분장 인물이 '무료'라며 사진을 찍은 뒤 1인당 20~50달러의 팁을 강하게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무료 CD를 손에 쥐여주고 돈을 받아내는 수법도 흔하니, 먼저 다가오면 응하지 말고 지나가자.
주의'무료 쇼 티켓·뷔페·VIP 패스'를 미끼로 90분이라며 부르는 타임셰어 설명회는 실제로 3~5시간 고압적 판매로 이어지니 응하지 말자. 택시가 허가 없이 고속도로로 돌아가는 '롱홀링(먼 길 우회)'은 불법이므로, 공항에서는 정액 요금(스트립까지 약 21~30달러)을 확인하거나 우버·리프트를 이용하면 안전하다.
규칙카지노·음주·도박은 만 21세 이상만 가능하고 카지노 플로어 촬영은 제지당할 수 있다. 스트립 보도에서는 플라스틱 잔의 음주가 허용되지만 유리병 반입은 금지되며, 네바다에서 대마초는 합법이라도 카지노·호텔·길거리 등 공공장소 흡연은 불법이다.
규칙대부분의 스트립 호텔은 광고 요금과 별도로 1박당 약 35~55달러(+세금)의 '리조트 요금'과 주차료를 부과한다. 예약 시 총액을 반드시 확인하고, 계산대·바 결제 화면이 높은 팁 비율을 기본값으로 띄우는 경우도 있으니 금액을 살펴보자.
매너미국은 팁 문화라 라스베이거스에서도 여러 상황에서 팁을 준다. 레스토랑은 세전 약 18~20%, 바텐더는 잔당 1~2달러, 딜러는 딴 뒤나 자리를 뜰 때 소액, 벨보이는 가방당 1~5달러, 호텔 청소 서비스는 하루 2~5달러가 일반적이니 소액 지폐를 미리 준비해 두면 편하다.
계절여름(특히 7~8월)은 낮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는 극심한 폭염에 매우 건조하니, 물을 자주 마시고 모자·선크림을 챙기며 한낮 야외 도보는 피하는 게 좋다. 반대로 실내 카지노·쇼장은 냉방이 매우 강하니 겉옷을 준비하자.
안전인파가 몰리는 카지노와 클럽, 보도에서 소매치기가 활동한다. 가방은 앞으로 메고 지퍼를 잠그며 뒷주머니에 지갑·휴대폰을 넣지 말고, 딴 돈이나 현금을 눈에 띄게 꺼내지 말고, 자리를 비운 사이 음료에 무언가 섞이지 않도록 잔을 놓고 자리를 뜨지 말자.
실용정보
스트립은 라스베이거스 대로 남단을 따라 약 6.8km 이어지며, 남쪽 끝의 해리 리드 국제공항(LAS)과 가깝다. 이동은 24시간 운행하는 '듀스(Deuce)' 버스, 동편을 잇는 라스베이거스 모노레일, 리조트가 운영하는 무료 트램, 그리고 2026년 도입된 로보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거리가 멀어 도보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스트립과 카지노 플로어 대부분은 무료로 24시간 개방되지만, 스피어 공연·하이 롤러 등 유료 명소의 요금·운영 시간·공연 일정은 수시로 바뀌므로 방문 전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