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미술사 박물관(Kunsthistorisches Museum)은 합스부르크 왕가가 수백 년에 걸쳐 모은 미술품을 소장한 오스트리아 최고의 미술관으로, 1891년 마리아 테레지엔 광장에 개관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브뤼헐 컬렉션을 비롯해 페르메이르·라파엘로·카라바조·티치아노·루벤스·벨라스케스 등 유럽 회화 거장의 걸작이 회화관을 채우고, 이집트·고대·보물실(쿤스트카머) 컬렉션까지 아우른다. 2026년 현재 상설 전시와 함께 '카날레토 & 벨로토'(3~9월) 같은 특별전이 열리며, 웅장한 네오르네상스 건물과 돔 아래 카페까지 반나절 이상 잡고 둘러볼 만하다.
피터르 브뤼헐(대)의 세계 최대 컬렉션 — '바벨탑', '눈 속의 사냥꾼', '농가의 결혼식' 등 12점
페르메이르 최대작 '회화의 알레고리'와 네덜란드·플랑드르 황금기 회화
라파엘로 '초원의 성모', 카라바조·티치아노·루벤스·벨라스케스가 모인 회화관
첼리니의 황금 소금그릇 '살리에라'가 있는 보물실(쿤스트카머), 이집트·근동·그리스로마 유물 컬렉션
대리석 대계단과 클림트가 그린 벽화, 돔 천장 아래 카페 등 건물 자체의 웅장함
주의사항
주의링슈트라세·박물관 지구·지하철 주변은 소매치기가 잦다. 가방은 앞으로 메고 지갑·여권은 안주머니에 넣어 관리하세요.
규칙큰 배낭·캐리어·우산은 반입이 제한되며 무료 물품보관소(클로크룸)를 이용해야 한다. 마지막 입장은 보통 폐관 30분 전까지.
규칙성인권은 현장보다 온라인 예매가 저렴하고 대기 줄을 피할 수 있다(요금·시간은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확인).
계절6~8월 여름철은 월요일에도 개관하지만 매우 붐빈다. 시간 지정 티켓을 미리 잡고 오전 일찍 방문하길 권장(9~5월은 보통 월요일 휴관 — 최신 확인).
매너작품에 손대지 않고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플래시·삼각대 촬영 제한과 전시실 내 정숙을 지키세요.
안전빈은 대체로 안전하나 지하철·트램 혼잡 시간대에는 소지품에 주의하고, 여름 폭염 시 실내 냉방 공간을 적절히 활용하세요.
실용정보
지하철 U2·U3 Volkstheater역 또는 트램 1·2·71·D의 Burgring/Kunsthistorisches Museum 정류장에서 도보 5분 거리, 마리아 테레지엔 광장에 있다. 화~일 10~18시(목요일 야간 연장), 6~8월은 월요일도 개관하며 그 외 기간은 월요일 휴관 — 정확한 개관시간·휴관일·요금·특별전은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khm.at)에서 최신 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