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드(Kerið)는 아이슬란드 남부 그림스네스 지역, 골든서클 코스에 있는 화산 분화구 호수입니다. 수천 년 전(흔히 약 3,000년 전으로 소개됨)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마르(maar)형 분화구로, 붉고 검은 화산암 벽과 그 안에 고인 청록빛 호수가 강한 색 대비를 이루어 골든서클에서 가장 사진이 잘 나오는 명소로 꼽힙니다. 2023년부터 액티비티 업체(Arctic Adventures)가 부지를 관리하며 소액 입장료를 받고 있고, 규모가 크지 않아 대개 30~45분이면 둘러볼 수 있어 씽벨리르·게이시르·굴포스와 함께 반나절 코스로 묶기 좋습니다.
계절여름은 백야로 밤에도 밝아 오로라는 볼 수 없습니다. 오로라는 대략 9월~4월 어두운 밤에만 가능하며, 겨울은 낮이 4~5시간으로 짧아 이른 방문이 안전합니다.
계절연중 바람이 강하고 날씨가 급변합니다. 방풍·방수 재킷은 사계절 필수이며 여름도 10~15도로 서늘합니다.
규칙입장료는 1인 약 700 ISK, 12세 미만 무료로 알려져 있고 현장에서 카드·현금으로 냅니다(요금·나이 기준은 최신 확인 필요). 주차는 무료이지만 대부분의 교통패스·시티카드에는 케리드 입장이 포함되지 않으니 확인하세요.
매너이끼와 화산 지형은 훼손되면 수십 년간 회복되지 않습니다. 이끼를 밟거나 뜯지 말고, 호수에 돌을 던지지 말며,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주의아이슬란드는 치안이 좋고 팁 문화가 없어 팁을 요구받으면 응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제3자 예약 사이트의 웃돈 얹은 '입장권+투어' 상품이나 렌터카 과잉 보험 권유는 현장 요금과 비교 후 결정하세요.
실용정보
레이캬비크에서 동쪽으로 약 75km(차로 1시간~1시간 15분), 셀포스에서 35번 도로를 따라 북쪽 약 15km 지점에 있으며 무료 주차장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정기 시외버스는 사실상 없어 렌터카나 골든서클 투어로 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개관은 대략 여름 08:00~21:00·겨울 09:00~17:00(요금·운영시간은 방문 전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