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es Medes / Reserva Marina de les Illes Medes · 스페인 카탈루냐 코스타브라바(에스타르티트)
위치
관광 내용
에스타르티트 앞바다에 떠 있는 메데스 제도는 1983년부터 어로가 전면 금지된 지중해 서부의 대표적 해양보호구역으로, 지금은 '몬트그리·메데스 제도·바이시 테르 자연공원'에 속합니다. 수십 년간 보호된 덕에 대형 그루퍼(mero)와 붉은산호·고르곤(부채산호), 사르고·도미 떼가 수면 가까이 모여들어 코스타브라바 스노클·다이빙의 성지로 꼽힙니다. 스노클링은 대개 수심 2~5m의 얕은 바위·모래 구간에서 이뤄지고 시야는 여름철 보통 10~15m, 잔잔하고 맑은 날엔 25m 안팎까지 트입니다. 2026년 현재도 섬 상륙은 금지되어 있어 에스타르티트 항에서 보트로 접근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지중해 서부에서 손꼽히는 대형 그루퍼(mero) 서식지 — 사람에 익숙해 가까이서 관찰됩니다
붉은산호·고르곤(부채산호)이 자라는 바위벽과 동굴·아치 지형
사르고·도미·덴텍스가 떼지어 다니고 이따금 바라쿠다도 등장
바위 아래 포시도니아(지중해 해초) 초원과 다양한 놀래기·자리돔
글라스보트·가이드 스노클 투어로 초보도 안전하게 둘러볼 수 있는 5~10월 시즌
주의사항
안전섬 사이 수로는 조류가 세고 관광 보트·글라스보트가 수시로 오갑니다. 부이나 수면 플로트를 지니고, 배가 다니는 수면에서는 절대 혼자 유영하지 마세요.
안전인명구조원이 상주하지 않고 성수기엔 사람이 몰립니다. 마스크에 김이 서리거나 파도에 당황하면 무리하지 말고 곧바로 보트·가이드 곁으로 이동하세요.
안전바위 틈에 성게가 많고 얕은 리프에 손발이 긁히기 쉽습니다. 물속에서 바위를 밟거나 붙잡지 말고 부력을 유지하세요. 장시간 물에 있으면 체온이 떨어지니 웻슈트나 라이크라를 권합니다.
규칙해양보호구역이라 붉은산호·고르곤 등 생물을 만지거나 채취하는 것은 금지입니다. 다이빙은 허가제이며 스노클링도 인가된 가이드 투어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니 규정을 지켜 주세요.
매너섬에는 상륙할 수 없습니다. 그루퍼·바라쿠다 같은 야생 어류에게 먹이를 주거나 쫓지 말고 거리를 두고, 리프세이프(산호 안전)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세요.
계절시즌은 5~10월, 물이 따뜻하고 물고기가 많은 7~9월이 절정입니다. 여름 수온은 약 22~25℃(7월 최고 26℃ 안팎)이며, 늦여름엔 해파리가 나타날 수 있어 라이크라·웻슈트가 도움이 됩니다.
계절인근 테르강 하구의 유입으로 비 온 뒤에는 시야가 흐려질 수 있습니다. 되도록 잔잔하고 맑은 날을 고르세요.
실용정보
바르셀로나·지로나에서 차로 이동한 뒤 에스타르티트 항에서 보트를 타면 15~20분 거리이며, 대부분의 다이브샵이 장비 포함 가이드 스노클·글라스보트 투어(보통 2~3시간)를 운영합니다. 다이빙은 별도 허가가 필요하고 스노클 투어에는 보호구역 이용료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금·운항 시간·예약 요건은 시즌마다 달라지니 출발 전 업체에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