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 해안산책로는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해안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약 4.7km(편도 약 2시간 30분) 트레킹 코스로, 동생말에서 오륙도 선착장까지 기암괴석과 파도가 어우러진 원시적인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부산국가지질공원이자 갈맷길 2코스, 동해안 종주길인 해파랑길의 출발점이며 별도 입장료 없이 연중 개방된다. 바다 건너로 광안대교·마린시티·해운대로 이어지는 파노라마 조망이 이 길의 대표 매력이다.
유의깊게 볼 것
해식절벽과 데크·구름다리를 따라 걷는 4.7km 해안 트레킹, 광안대교와 해운대 스카이라인 파노라마
코스 끝 오륙도 해맞이공원의 오륙도 스카이워크 — 35m 절벽 위 말굽 모양 유리 전망대
돌개구멍(마린포트홀)·해식동굴 등 부산국가지질공원의 지질 유산
동생말 전망대의 광안대교 방향 광각 조망 포인트
30년간 군사지역으로 통제되다 1993년 개방되어 남은 울창한 숲과 청정 해안
주의사항
안전절벽 위 데크·계단·바위 구간이 많고 노면이 고르지 않다. 난간 밖이나 젖은 갯바위로 내려가지 말고, 어린이·무릎이 약한 사람은 짧은 구간만 걷는 것을 권한다.
규칙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유리 바닥 보호를 위해 덧신 착용이 필수이며 지팡이·우산·양산·셀카봉 반입이 금지된다. 뛰거나 장난치지 말 것.
계절강풍·폭우·폭설 시 안전상 스카이워크와 일부 구간 출입이 통제될 수 있어 방문 전 기상 확인이 필요하다. 여름철엔 그늘이 적어 자외선·더위 대비가 중요하다.
안전울창한 숲 구간에는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서식한다. 마주치면 뛰거나 소리치지 말고 조용히 나무·바위 뒤로 몸을 피하며, 특히 4~6월·11~1월엔 더 주의한다.
안전어울마당을 지나면 화장실·매점이 거의 없다. 출발 전 화장실을 이용하고 식수를 넉넉히 챙긴다.
실용정보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서 남구2번 마을버스나 24·27·131번 버스로 접근. 입장 무료·연중 개방이나 스카이워크는 운영시간(대략 여름 09:00~19:00, 겨울 09:00~18:00)·기상 통제가 있으니 최신 확인 권장. 오르막 계단이 부담되면 오륙도 스카이워크→동생말 방향으로 걷는 편이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