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오스피스(오텔디외)는 1443년 부르고뉴 공국의 재상 니콜라 롤랭과 부인 기곤 드 살랭이 백년전쟁 직후 가난한 병자를 돌보기 위해 세운 자선 병원입니다. 기하학 무늬의 다색 유약 기와 지붕과 붉은 커튼 침대가 늘어선 '빈자의 방', 로히어르 판 데르 베이던의 '최후의 심판' 제단화로 유명하며, 1971년까지 실제 병원으로 쓰이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오스피스의 정신(DE L'ESPRIT HOSPITALIER)' 3부작 중 첫 해로 '움직임(MOUVEMENT(S))'을 주제로 한 특별 동선이 운영되며, 매년 11월 셋째 일요일(2026년은 11월 15일) 열리는 세계적인 자선 와인 경매의 무대이기도 합니다.
빈자의 방(Grande Salle des Pôvres) — 길이 50m의 대형 병실, 붉은 커튼 침대와 배를 뒤집은 듯한 채색 목조 천장, 끝의 예배당
로히어르 판 데르 베이던의 '최후의 심판' 제단화 — 별도 전시실에서 확대경으로 감상하는 15세기 플랑드르 회화 걸작
옛 약국(약제실) — 파양스 도자기 약병과 절구가 늘어선 중세 약제 공간
부엌·기곤 드 살랭 태피스트리·우물 등 15세기 병원 생활을 보여주는 부속 공간
주의사항
계절11월 셋째 일요일 와인 경매 주간(2026년 11월 15일 전후)에는 본 시내가 매우 붐비고 숙소·요금이 치솟으며 오텔디외 개관 시간도 변동될 수 있으니, 이 시기 방문이라면 미리 확인하고 예약하세요.
계절7~8월 성수기와 주말에는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공식 온라인 티켓을 미리 사두는 편이 낫습니다. 1~3월·11월 중순~12월은 오후 위주 단축 운영(9:00~12:30, 14:00~18:30)이라 오전만 짧게 여는 날이 있습니다.
규칙매표는 폐관 1시간 전에 마감되고 관람에는 오디오가이드 기준 약 1시간~1시간 30분이 걸리니 여유 있게 도착하세요. 요금·시간은 변동되므로 방문 전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확인이 필요합니다.
매너실제 병자를 돌보던 자선 병원이자 예배당이 있는 공간입니다. 빈자의 방과 예배당에서는 정숙하고, 침대·전시물에 손대지 말며 촬영 시 플래시·삼각대 사용 여부는 현장 안내를 따르세요.
안전본은 대체로 안전한 소도시지만 좁은 안뜰·경매 축제 기간 인파 속 소지품 관리에 유의하고, 자갈길(석재 바닥)이 많으니 편한 신발을 준비하세요. 여름에도 석조 실내는 서늘하니 겉옷 한 벌을 챙기면 좋습니다.
주의티켓은 반드시 공식 매표소·공식 예약 사이트에서만 구매하세요. 경매·축제 기간에는 웃돈을 붙인 비공식 재판매나 '와인 투어' 호객, 가짜 온라인 티켓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용정보
주소는 2 rue de l'Hôtel-Dieu, 21200 Beaune으로 본 구시가 중심에 있어 TGV로 디종·파리에서 연결 후 본 역에서 도보 접근이 가능합니다. 2026년 기준 성인 요금은 약 12.5유로 수준이며 오디오가이드가 포함되지만, 요금·개관 시간·특별 동선은 수시로 바뀌므로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