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게라마제도 자마미섬 남동쪽에 자리한 얕은 산호초 해변으로, '게라마 블루'라 불리는 투명도 20m 이상의 물빛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백사장에서 몇 미터만 걸어 들어가면 가지산호와 초록 크로미스·흰동가리 같은 열대어 무리가 펼쳐지고, 오른쪽 산호초 구역에서는 푸른바다거북을 만날 확률이 높아 초보 스노클러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수심은 대체로 1~5m로 얕고 리프 바깥은 수심 4~5m 모래바닥으로 떨어지며, 2014년 지정된 게라마제도 국립공원 해양보호구역에 속합니다. 2026년 현재도 나하에서 고속선 약 50분 당일치기 코스로 붐비며, 여름철에는 비치하우스에서 장비를 빌릴 수 있습니다.
안전리프 바깥쪽은 수심이 급변하고 이안류가 생겨 먼바다로 밀릴 수 있습니다. 로프로 표시된 유영구역 안에서만, 혼자 들어가지 말고, 라이프재킷이나 플로트를 착용하세요.
안전성게·불산호·스톤피시, 그리고 물속에서 만나는 에라부바다뱀 등 위험생물은 절대 만지거나 밟지 마세요. 독성 자상이 있을 수 있으니 아쿠아슈즈를 신고 발밑을 살피세요.
안전앞바다에는 투어보트·제트스키가 다닙니다. 유영구역 밖으로 나가지 말고, 눈에 잘 띄는 부이·플로트로 위치를 알리세요.
안전초보자는 마스크 김서림과 패닉에 주의하세요. 얕은 곳에서 착용·호흡을 연습하고, 무리한 원영을 삼가며, 장시간 입수 시 저체온에 유의하세요.
계절스노클 적기는 4~11월(피크 7~9월)이고 여름 수온은 27~29도입니다. 특히 6~9월은 치명적일 수 있는 하브쿠라게(상자해파리)철이니 래시가드나 웻슈트로 피부를 가리고, 만조 때가 산호 위 유영에 좋습니다(썰물엔 수심이 얕아져 구역이 제한).
규칙게라마제도 국립공원 해양보호구역입니다. 산호·생물 채취와 접촉이 금지되며, 개인 스노클 시 라이프재킷 착용과 지정 유영구역·안내 준수가 요구됩니다. 리프세이프(옥시벤존·옥티녹세이트 무첨가) 자외선차단제를 권장합니다.
매너바다거북과 산호를 위한 매너를 지키세요. 거북에게 다가가거나 만지지 말고 먹이를 주지 말며 일정 거리를 두고, 산호 위에 서거나 오리발로 차지 마세요.
실용정보
나하 도마리항에서 고속선 '퀸 자마미'로 약 50분(페리는 약 90~120분), 자마미항에서 해변까지 버스 약 15분 또는 도보 20분 안팎입니다. 스노클 적기는 4~11월(피크 7~9월)이며, 여름철 비치하우스의 장비 대여·요금·운영시간과 버스·페리 시간표는 시즌마다 달라지니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