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훌리 가든 앤 글래스는 스페이스 니들 바로 옆, 시애틀 센터 부지에 위치한 유리 예술 전시관으로, 워싱턴주 태생의 유리 공예가 데일 치훌리(Dale Chihuly)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2012년 5월 문을 열었다. 옛 놀이공원 '펀 포레스트' 부지에 세워졌으며, 야외 정원(Garden)·전체 길이 약 30m(100피트)에 달하는 매달린 유리 조형물이 있는 '글래스하우스'·실내 갤러리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2026년 현재도 시애틀에서 손꼽히는 실내형 인기 명소로 운영되고 있으며(2026년 3월 기물 파손 사고로 일부 작품이 훼손되어 전시 구성이 시기별로 조금씩 달라질 수 있음), 대부분 실내에서 관람이 이루어져 비가 잦은 시애틀 여행 일정에서 '우천 대비' 코스로 넣기 좋다.
글래스하우스(Glasshouse) — 붉은색·주황색·노란색 계열의 길이 약 30m 매달린 유리 조형물이 유리 천장 공간을 가득 채우는 상징적 공간
야외 가든(Garden) — 계절마다 배치가 바뀌는 유리 작품과 조경이 어우러진 정원
실내 갤러리(Interior Exhibits) — 치훌리의 드로잉과 초기작부터 대형 설치작까지 연대순 전시
라이브 유리 공예 시연과 50석 규모 극장 상영 — 제작 과정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코너
야간 개장 — 최대 21:30까지 운영되는 날이 많아, 조명이 켜진 글래스하우스와 가든에서 낮과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음
주의사항
안전유리 작품이 통로 바로 옆에 전시되어 있으므로, 아이를 동반한 경우 작품에 손을 대거나 부딪히지 않도록 각별히 살펴야 한다.
계절시애틀은 여름에도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잦으므로 실외 가든 구간을 위해 얇은 우비나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다.
규칙티켓은 대부분 시간 지정(타임드 엔트리) 방식이라 예약한 시간대 안에 입장해야 하며, 구역에 따라 플래시 촬영·삼각대·셀카봉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매너갤러리와 글래스하우스는 통로가 좁고 사람이 몰리는 구간이 많으므로, 사진 촬영 시 다른 관람객의 동선을 막지 않도록 배려해야 한다.
매너부속 시설인 '더 바 앳 치훌리'에서 식음료를 이용할 경우, 미국의 팁 문화에 따라 결제 금액의 18~20% 정도를 팁으로 남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의티켓은 공식 홈페이지, 스페이스 니들 공식 콤보 티켓, 시티패스(CityPASS) 등 정식 채널로만 구매하고, 시애틀 센터 인근에서 호객하는 비공식 할인 티켓 판매원은 주의해야 한다.
실용정보
시애틀 센터 내 스페이스 니들 바로 옆(305 Harrison St)에 있어 도심에서는 웨스트레이크역발 시애틀 센터 모노레일(약 2분, 편도 약 2.5달러)로 접근하기 가장 편리하며, 시택(SEA) 공항에서는 링크 경전철과 도보·모노레일 또는 차량 이동을 합쳐 약 30~40분 걸린다. 렌터카 이용 시 5th Ave N 주차장이 가장 가깝고, 입장료·운영시간·스페이스 니들 콤보 요금은 계절과 프로모션에 따라 자주 바뀌므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