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 성(Château Royal de Blois)은 프랑스 중부 루아르 계곡의 도시 블루아 중심에 자리한 옛 왕궁으로, 13세기 중세 요새부터 17세기 고전주의까지 네 시대의 건축 양식이 하나의 안뜰에 나란히 모여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르네상스 시기 루이 12세와 프랑수아 1세의 총애를 받은 왕의 거처였고, 1588년 앙리 3세가 기즈 공작을 암살한 무대이자 삼부회가 열린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2026년 현재 통상 개관 중이며, 4~9월과 10월 일부 기간의 저녁에는 궁정 안뜰을 무대로 한 사운드·라이트 쇼 '이렇게 블루아가 그대에게 전해지다(Ainsi Blois vous est conté)'가 열린다. 여러 성을 자동차로 도는 다른 루아르 고성과 달리 기차역에서 도보 8분 거리라 대중교통만으로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계절봄~가을이 방문 적기다. 여름은 관람객이 가장 붐비고, 사운드·라이트 쇼는 4~10월 따뜻한 시즌의 저녁에만 운영되며 2026년에는 6/21·8/29·9/12 등 일부 휴연일이 있다. 겨울은 개관 시간이 짧아진다.
규칙대형 가방은 반입이 제한될 수 있어 유료 물품보관함(동전 필요)을 이용해야 한다. 저녁 사운드·라이트 쇼와 야간 투어는 주간 입장권과 별도 티켓이며, 시간과 요금은 최신 확인이 필요하다.
매너미술관과 예배당 등 실내에서는 정숙하고, 전시품이나 옛 가구에 손대지 말 것.
규칙히스토패드(11개 언어 지원 디지털 태블릿)는 입장권에 포함되지만 수량이 한정되므로, 성수기에는 이른 시간 방문을 권한다.
주의예매는 공식 홈페이지(chateaudeblois.fr)나 공인 판매처에서 하고, 웃돈을 붙여 파는 비공식 재판매 사이트에 주의한다.
실용정보
성은 블루아 기차역에서 도보 약 8분, 파리에서 기차로 약 1시간 30분 또는 자동차로 A10을 이용해 약 2시간(180km) 거리이며 인근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매년 1월 1일과 12월 25일을 제외하고 연중 개관하며 자유관람·가이드투어·히스토패드가 준비되어 있으나, 구체적 개관 시간과 요금(성인 약 16유로대)은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