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동책방골목은 부산 중구 보수동의 좁은 골목을 따라 헌책방들이 늘어선, 한국에 남은 사실상 유일한 헌책방 거리입니다. 한국전쟁 시기 부산이 임시수도였을 때 피란민 부부가 노점으로 헌책을 팔기 시작한 데서 출발해, 어렵던 시절 학생과 지식인들이 책을 구하던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금도 벽화와 오래된 서점 특유의 정취를 간직한 레트로 산책 코스로 사랑받습니다.
참고서·교과서부터 절판 도서·과월호 잡지·외국서적까지 다양한 책 찾기(보통 정가의 40~70% 수준)
책방골목문화관에서 골목의 역사와 옛 정취를 함께 둘러보기
골목 벽화와 벽화마을로 이어지는 계단 등 포토 스폿
바로 인근의 국제시장·부평깡통시장·BIFF광장과 묶어 도보로 둘러보기
주의사항
규칙가게마다 영업시간과 휴무일이 제각각입니다. 일부는 첫째·셋째 주 화요일에 쉬고 보통 저녁 8시 전후로 문을 닫으니, 특정 책방을 노린다면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규칙책방골목문화관은 화~일 10:00~18:00 운영이며 월요일·1월 1일·명절 연휴에는 휴관합니다(방문 전 최신 확인 권장).
매너좁은 골목에 책이 바닥까지 빼곡히 쌓인 곳이 많습니다. 무리하게 책을 빼다 무너뜨리지 말고, 사진을 찍을 때는 가게 주인과 다른 손님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배려하세요.
매너헌책방은 정찰제가 원칙인 곳이 많습니다. 과한 흥정보다는 상태를 살펴보고 사는 편이 좋으며, 오래된 책은 낙서·습기·페이지 유실 여부를 미리 확인하세요.
안전골목이 좁고 경사·계단 구간이 있어 바닥이 고르지 않습니다. 비 온 뒤에는 미끄러울 수 있으니 편한 신발을 권합니다.
계절대부분 실내 노출이 적은 좁은 골목이라 여름 무더위·장마철에는 덥고 습할 수 있습니다. 물과 우산을 챙기면 좋습니다.
실용정보
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3번 또는 7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11분, 시내버스 40·81번 이용. 골목 자체는 무료로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전용 주차장이 거의 없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합니다. 주말(금~일)에는 문화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요금·운영시간·휴무는 방문 전 최신 확인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