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아클란주 말라이의 보라카이섬 서쪽에 펼쳐진 약 4km 길이의 백사장으로, 곱게 부서진 산호로 이루어져 밀가루처럼 고운 흰 모래와 얕고 잔잔한 바다가 특징이다. 해변은 옛 선착장을 기준으로 스테이션 1·2·3으로 나뉘어 각각 고급 리조트, 디몰(D'Mall)과 밤문화 중심지, 조용한 저예산 구역 등 분위기가 다르다. 파라우(전통 범선)를 타고 보는 석양이 대표 이미지로 꼽힌다.
약 4km 백사장을 세 스테이션으로 나눠 즐기기 — 스테이션1은 넓고 한적한 고급 리조트 구역, 스테이션2는 디몰·상점·밤문화의 중심, 스테이션3은 조용한 저예산 구역
파라우(대나무·목재 전통 범선) 세일링으로 감상하는 일몰 — 보라카이의 상징적 체험
윌리스 록(Willy's Rock): 성모상이 놓인 해안 화산암으로 무료로 걸어서 접근 가능한 대표 포토스팟
얕고 완만한 해변 초입(약 20~30m)으로 비수영자·가족 물놀이에 무난
인근 섬 호핑과 산호정원 스노클링 등 해양 액티비티
주의사항
규칙해변(식생 경계선 바깥쪽)에서 흡연·음주가 금지된다. 음주는 해변가 바·식당·호텔 안에서만 가능하며, 흡연은 디몰 등 지정 흡연구역에서만 허용. 위반 시 벌금(1차 약 500페소, 반복 약 1,500페소)과 규정에 따라 구금 가능성도 안내되므로 반드시 최신 확인.
규칙섬 입도 시 DOT(관광부) 인증 숙소의 확정 예약 증빙이 필요하고, 일일 입도 인원 상한(약 1.9만 명)도 운영된다. 일회용 플라스틱 반입 제한도 있으니 예약·서류·반입 요건은 출발 전 최신 확인.
주의트라이시클(삼륜택시)·칼레사(마차)는 미터가 없어 요금을 부풀리기 쉽다. 현지 적정가가 20~40페소인 구간을 100~200페소로 부르거나, 마차는 가격을 안 정한 채 태운 뒤 800~2,000페소를 요구하는 사례가 보고된다. 반드시 탑승 전에 요금을 확정하라.
주의SNS의 저가 미끼로 결제만 받는 가짜 숙소·투어 예약, 그리고 섬 호핑·스노클링 투어를 과다 판매한 뒤 당일 취소하거나 '연료비·섬 입장료' 등 숨은 요금을 덧붙이는 수법에 주의. DOT 인증 업체나 공식 예약 플랫폼을 이용하라.
계절우기(하바갓, 대략 6~10월)에는 남서 몬순으로 비·풍랑이 잦고 특히 7~8월이 가장 비가 많다. 6~11월 태풍 시기에는 보트 운항이 취소될 수 있어 일정 여유가 필요하다. 성수기 건기(대략 11/12~5월)라도 해변가에 초록 해조류(대략 2~5월)가 밀려올 수 있다.
안전정오에도 모래는 시원하지만 자외선이 강하니 선크림·모자·수분 보충을 챙기고, 스노클링·세일링 시 조류와 기상 변화에 유의하라. 해변에서 호객·잡상인이 잦으니 원치 않으면 정중히 거절하라.
실용정보
카티클란 공항→카그반/타바스 선착장에서 방카선으로 입도. 외국인 환경보전료(약 300페소, 체류 1회)와 터미널료(약 150페소, 입·출도 각각)를 보라카이 아이패스(boracayipass.ph)로 사전 결제 권장. 스테이션2 디몰 주변에 상점·환전·ATM이 몰려 있다. 요금·시간·규정은 변동되니 최신 확인.